[뉴스 펌] "재산증식엔 역시 부동산..향후 투자 1순위"
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부자의 절반이 향후 투자 대상 1순위로 부동산을 꼽았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10일 `한국 부자 연구: 자산 형성과 투자행태, 라이프스타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4월부터 약 2개월간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내놓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부자는 평균 약 34억원의 총자산을 보유하고 자산 34억원은 평균 2억4천만원의 종자돈을 12.9년간 굴려 모은 것으로 분석됐다. 부자의 80% 이상이 상속보다는 자신의 노력과 투자를 통해 자산을 형성했으며, 목표 자산은 현재 자산의 두 배를 웃도는 평균 75억원으로 파악됐다. 전체 자산 중 부동산은 20억원으로 58%였으며 금융자산이 37%인 12억7천만..
2011.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