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현장 - 우리들의 아름다운 청년들입니다.

2011. 7. 31. 02:17웃음, 유머, 넌센스



비싼 등록금에 부모님 부담안주려고 서둘러 군에 입대해서 ..

자유롭지 못한 내무생활로 언제나 긴장하고 살고 있으며 ..
해병대 총기사건, 군부대 탈영사건에 가장 가슴아파하고 ..
높으신 양반들 아들들은 이상한병에 걸려 군대안갔다는 말에 가장 분노를 느끼며..
월급 7만원여원에 초코파이 하나들고 가장 기쁘게 웃으며..
주말에 무지막지하게 뛰어다니는 축구가 억지로라도 재미있으며..
대민지원나가서 받은 고맙다는 말과 물한모금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보여주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자식이며,친구이며, 동생들입니다.





















이런곳에서

 

 
기념촬영하지 맙시다..

철딱서니 없는 국회의원 수해지역 탐방사진들..다른사진 찾을래니..떳던 기사가 감쪽같이 사라져 있네요..아마도 욕 대박으로 드실것 같으니 여론을 의식해서 지워달라고 요청했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