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매입시 답사의 중요성을 알자

2011. 7. 21. 06:23부동산 상식

요즘은 인터넷이라는 세기의 창조물 때문에 내가 필요한 하나의 물건을 살려면 우선적으로 컴퓨터 앞에 안자서 물건에 대한 정보를 먼저 검색한다.
 
제일 저렴히 파는 사이트를 찾아가 실물 사진을 찍은 그림을 확인하고 물건을 구매했던 사람들의 구매 평을 참조한 후 결정을 하였으면 구매 의사를 클릭 한 다음 상대방 계좌번호로 입금 후 빠르면 1일 조금 늦다 싶으면 3일 후에 물건을 받아 본다.
 
 
 
물론 받아본 물건이 마음에 들 수도 있고 들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에게는 반품이라는 편리한 수단이 있다. 하지만 돈이 들어간다.
 
필자도 인터넷 안에서 물건을 몇 번 사본 결과는 만족하다고 느낀 적이 별로 없다. 사진으로 보는 그림과 구매 평은 나의 관점보다는 제3의 관점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부동산은 어떨까?
 
주변에서 여기 아파트가 구조가 좋다느니 거기가 개발이 된다느니 무성한 말로만 듯고 나도 사볼까? 한다.
 
이래서 기획부동산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  훌륭한 브리핑과 준비된 자료를 보여주며 계약하시죠! 하면 다른 누가 먼저 살까봐 현장은 보지도 않고  앞 다투어 계약한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애물단지가 되어버린다.
 
 
 
부동산은 분명한 목적과 계획이 필요하고 중요하다. 필자에게도 어떤 분들은 전화를 해서 좋은거 있어요? 한다. 좋은거 있으면 내가 한다. 얼마의 예산으로 어느 정도 기간을 가지고 투자하는지 계획을 잡아야지 무턱대고 좋은 물건? 이것은 바보라고 할 수 있다. 다들 좋은 물건 있다 하지 나쁘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특히나 미래가 보이지 않는 토지는 현장 답사가 그 어느 것 보다도 중요하고 우선이라 생각한다. 말이라는 것은 하기 나름이고 만들기 나름이다.  하지만 현장은 눈에 보이는 그대로 라고 말할 수 있다. 없는 길을 만들어 내고 지적도와 다른 땅을 인위적으로 만들 수는 없다.
 
 
 
귀찮니즘으로 인해서 내가 평생 모은 돈을 한방에 날릴 수도 있다. 상대방의 말만 믿다가는 미래는 쪽박만 남을 수 있다.
 
 
 
꼭 현장 답사를 1번으로 부족하면 100번이라도 찾아가 보자
 
 
 
무스까르데 (mispa***)님 http://blog.naver.com/mispace2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