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집에 돌아간 이야기] 의료인 꿈꾸던 여대생, 3명에게 새생명 주고…

2011. 7. 15. 23:44시사, 뉴스, 정보


천사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ㅠ,.ㅠ
고인의 명목을 빕니다


2011-07-15 16:42전북 CBS 임상훈 기자   

원본링크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60803 

의료인을 꿈꾸던 19살 꽃다운 여대생이 세 명에게 새 생명을 선사하고 영면에 들었다.

15일 전북대병원은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나서영 양(19)이 간장, 신장, 폐를 기증하고 숨졌으며 나양이 기증한 장기는 서울의 한 병원과 전북대병원에 있는 환자 등 3명에게 성공적으로 이식됐다고 밝혔다.

숨진 나양은 임상병리사를 꿈꾸며 원광보건대학에 재학 중이던 학생으로 친구들과 유대관계가 좋고 학생회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는 활기찬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양의 아버지는 “평소 임상병리사를 꿈꾸던 서영이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은 안타깝지만, 장기이식을 통해 기증받으신 분이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은 우리 딸아이도 똑같을 것이다”고 말했다.

숨진 나양은 지난 13일 오후 3시께 전북 부안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외상성 뇌출혈로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뇌손상이 심해 끝내 뇌사상태에 빠졌다.








 무결석 (2011-07-15 20:52:31)   추천:80 / 반대:5               IP:121.135.***.173      
얼굴과 마음의 일치류 甲
 LOW (2011-07-15 20:52:36)   추천:1 / 반대:0               IP:118.36.***.15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햄냥이 (2011-07-15 20:52:57)   추천:1 / 반대:0               IP:121.137.***.239      
얼굴도 예쁜데 에구.....
끝까지 좋은 일만 하다가니 다음 생에서라도 정말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
 고선지장군 (2011-07-15 20:53:37)   추천:0 / 반대:0               IP:183.107.***.183      
그..연예인 누구닮았는데.... 기브 미 어 콜 베이베 그거 부른 여자가수

굉장히 안타깝네요....
 링클콘 (2011-07-15 20:54:30)   추천:0 / 반대:0               IP:112.144.***.102      
하늘 높은 좋은곳으로..그곳에서나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겟네요..저런분이 많은 세상이었으면 좋겟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극지방코코넛 (2011-07-15 20:55:42)   추천:0 / 반대:0               IP:112.160.***.201      
미래의 미녀의사분이 이렇게 가시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달싸쑹 (2011-07-15 20:55:57)   추천:0 / 반대:0               IP:175.196.***.52      
11 다비치 강민경 말하시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생텍쥐페리 (2011-07-15 20:56:26)   추천:0 / 반대:0               IP:121.183.***.8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U아이유IU (2011-07-15 20:57:56)   추천:1 / 반대:0               IP:183.106.***.5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정말 잡아가란 놈들은 안잡아가고...
 국세청 (2011-07-15 20:59:45)   추천:0 / 반대:0               IP:58.232.***.21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따블라 (2011-07-15 21:03:46)   추천:1 / 반대:0               IP:114.207.***.9      
숭고한 영혼이여...
 김삿갓갓 (2011-07-15 21:03:53)   추천:1 / 반대:0               IP:58.103.***.217      
먼저 잡아가야할 사람들이 널리고 널린 세상인데..저런 착한애를 ㅜㅜ
 ㅣㅅㅣ (2011-07-15 21:04:13)   추천:0 / 반대:0               IP:121.186.***.169      
▶◀
 Checkers (2011-07-15 21:04:44)   추천:1 / 반대:1               IP:112.156.***.142      
부디 의사를 꿈꾸던 여대생에게 새 생명을 받은 그 3명이

여대생분이 구했을 사람의 3배를 구하며 살길..
 풀만난메뚜기 (2011-07-15 21:05:19)   추천:0 / 반대:0               IP:210.216.***.13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투투아 (2011-07-15 21:05:43)   추천:1 / 반대:0               IP:58.10.***.100      
착한 분들은 이 세상에 살기 너무 착해서 대려가시나....
점차 지옥이 되어가는 것인가...
 띠굴띠굴 (2011-07-15 21:06:11)   추천:0 / 반대:0               IP:125.182.***.78      
하늘에서도 나쁜놈들은 필요없으니 오래 살게하고
착한 사람은 많이 필요하니 빨리 데려가나 봅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천사이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솜새라 (2011-07-15 21:08:38)   추천:19 / 반대:21               IP:124.254.***.42      
얼굴과 마음 일치라니요.. 
만약 못생긴사람이 장기기증하면 "얼굴은 못생겼는데 마음이라도 착하네" 라고 생각하실 건가요?.....

보슬이니 어장이니 엄청 남초적으로 까대면서 정작 이런 댓글달고 추천하는 오유를 보면 씁쓸합니다.
아무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삿갓갓 (2011-07-15 21:10:11)   추천:14 / 반대:3               IP:58.103.***.217      
보x 어장 까는게 어케 남초적인게 되는거죠??
여자는  보x 어장을 옹호하고 남자만 싫어하나요?

개념인이라면 저런 사람들을 다 싫어할텐데 말이죠.
여자들을 싸잡아 욕한다던가. 여자욕만 나온다던가 그럴때 남초라는 단어를 쓰시지.
저런 무개념들 욕한다고 남초라뇨 ㅋ
 응익0益0 (2011-07-15 21:10:12)   추천:4 / 반대:5               IP:210.216.***.31      
1왜 그렇게 해석하십니까..

마음이라'도' 라뇨

어찌 그런 결정을 했을꼬 기특하네 겠죠

거기다 이분은 미인이기까지 하니까 얼굴도 이쁜데라는 말이 붙은거구요

미인박명
 누림씨 (2011-07-15 21:10:14)   추천:2 / 반대:1               IP:180.224.***.46      
천사가 돌아 갔다고 생각할래요...

명복을 빕니다....
 태산수운고 (2011-07-15 21:10:17)   추천:0 / 반대:0               IP:119.207.***.19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응익0益0 (2011-07-15 21:10:53)   추천:0 / 반대:0               IP:210.216.***.31      
아나 진짜 또 싸움판 되네

왜 무슨 요즘 오유 덧글은 다 싸움판이야
 HighMachine (2011-07-15 21:13:22)   추천:0 / 반대:0               IP:119.201.***.114      
아 이런거 보면 너무 슬퍼ㅠㅠㅠㅠ
 누림씨 (2011-07-15 21:16:03)   추천:0 / 반대:0               IP:180.224.***.46      
미친 새끼들아. 여기서는 싸우지 마라. 

 김삿갓갓 (2011-07-15 21:18:53)   추천:15 / 반대:1               IP:58.103.***.217      
다솜새라 저님은 아까부터 극단적인 댓글로 어그로를 끄시네.
게다가 추천까지 받고 ㅋ
만약 저 여학생이 공부잘한다는 칭찬할 거리가 있었다면
사람들은 댓글로 공부도 잘하는데 마음도 착하네 라고 했을겁니다.
근데 공부를 못했다면 공부는 못하는데 마음은 착하네 이렇게 댓글 달았을까요??

안타까운 마음에 칭찬할거리가 있다면 덧붙여서 칭찬한걸 가지고 이쁘다 못생겼다 이분법적으로 나눠보시면 곤란하죠.
 설_ (2011-07-15 21:19:00)   추천:0 / 반대:0               IP:175.117.***.123      
미친 새끼들아. 여기서는 싸우지 마라. (2)
 브리타니아 (2011-07-15 21:19:09)   추천:0 / 반대:0               IP:121.181.***.248      
진짜 미인이네.. 죽음 자체를 몰랐으면 이렇게 아쉬운마음조차 들지 않았을텐데.. 으이구 이글은 왜봤을까
 부재시경비실 (2011-07-15 21:19:26)   추천:2 / 반대:0               IP:210.126.***.121      
어떤 사람 칭찬해준걸 왜 다른사람 욕하는걸로 받아들이지..
이제 함부로 남한테 이쁘다고도 못하겠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뷔비 (2011-07-15 21:26:24)   추천:1 / 반대:0               IP:58.238.***.70      
전북 부안이라고? 내 고향인데... 거의 내 또래인데..
아무튼 안타깝네요..
체커스님// 임상병리사는 의사가 아닙니다.
 AirBag (2011-07-15 21:27:04)   추천:0 / 반대:0               IP:219.241.***.126      
난 글도 잘 못써서 좋은 말은 못쓰겠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생겼어요 (2011-07-15 21:44:54)   추천:0 / 반대:0               IP:180.68.***.235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F (2011-07-15 21:50:31)   추천:0 / 반대:0               IP:59.21.***.1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페셜원 (2011-07-15 21:54:01)   추천:0 / 반대:0               IP:180.69.***.21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다니엘 (2011-07-15 21:55:39)   추천:0 / 반대:0               IP:211.59.***.20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근데 기사에 왜 고인사진을 넣은건지.... 기자의 의도가 이해가 안가네요
 hoon0783 (2011-07-15 21:56:54)   추천:0 / 반대:0               IP:122.36.***.74      
위에 선비납셨네 

어쨌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월하규 (2011-07-15 21:57:23)   추천:0 / 반대:0               IP:118.45.***.6      
저랑 같은 이름이라 깜짝 놀랐네요... 교통사고만 아니었다면 좋은 임상병리사가 되셨을텐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호롱로오롱 (2011-07-15 22:26:43)   추천:0 / 반대:0               IP:218.37.***.107      
사진보고 왠 강민경 사진이??? 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딸기빤쮸 (2011-07-15 22:27:52)   추천:0 / 반대:0               IP:58.77.***.13      
근데 잠깐요...

아버지가 기증한거 아닌가요??
 째잘째잘 (2011-07-15 22:46:51)   추천:0 / 반대:0               IP:58.234.***.209      
하늘나라에서도 편안히 살기를...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진지좀 먹자면 ▶◀ 는 일본식표기고 ▦▦이게 우리나라식 표기..
 MayDay (2011-07-15 23:08:48)   추천:0 / 반대:0               IP:14.32.***.1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뛰는곰 (2011-07-15 23:08:57)   추천:0 / 반대:0               IP:121.134.***.113      
▦▦
 풋풋한나이 (2011-07-15 23:10:55)   추천:0 / 반대:0               IP:121.133.***.22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할 때에는 
끝에 . 를 쓰지 않습니다.
 멋진남자 (2011-07-15 23:12:09)   추천:0 / 반대:0               IP:125.141.***.178      
세상은 불공평해.. 

꼼수쓰는 놈이나 잘사는..
 다다다다다 (2011-07-15 23:18:51)   추천:0 / 반대:0               IP:121.142.***.85      
아쉽다......... 저렇게 이쁜데
 디쓰이즈파이 (2011-07-15 23:22:15)   추천:0 / 반대:0               IP:114.205.***.160      
여기 글 제대로 안읽는 사람 많은가봐요?

위에 어떤분이 의사를 꿈꾸는 여대생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의사를 꿈꾸는게 아니라, 임상병리사를 꿈꾸는 전문대학에 재학중인 여성입니다.

제발 글좀 똑바로 읽읍시다.

애초에 의대였으면, 의료인이라는 기사도 안나왔을껄요?

아마 제목 그대로 "의대생, 3명에게 새생명주고.." 라고 기사 나왔을겁니다.

즉, 전문대학에 다니고 임상병리사를 꿈꾸는 학생이니.. 그나마 최대한 포장한게 의료인이죠.

임상병리사 의료인 맞습니다. 물론 돈 엄청나게 조금 받지만, 의료인 맞아요.

제발 글좀 제대로 읽읍시다.
 Mist (2011-07-15 23:24:35)   추천:0 / 반대:0               IP:112.149.***.215      
女神 이 이런건가  여러의미로
 런던귀공자 (2011-07-15 23:27:52)   추천:1 / 반대:0               IP:111.118.***.46      
디쓰이즈파이//

님은 세상에서 님이 제일 똑똑하신줄 아시죠? 님주변에 있는사람들 말안해도 항상 잘난척해서 불편하겠습니다.

이글읽고, 보건대학교인거보고 의대생이 아니구나, 하시는분들 많으셧을겁니다.

글쓰기전에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셨나요 그분들이 왜 님처럼 예의없이 그런 댓글 안썻을지?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돌아가신분이 의대생이 아니라고, 일반 의료인이라고 저분의 선택의 존귀함의 가치가 떨어집니까?